글
[이미지출처 :: 오피니언]
지금 멕시코는 고릴라 반투 죽음으로 인해 국민들이 분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연은 이러합니다.
멕시코의 유일한 수컷 고릴라가 있었습니다. 이름은 반투.
반투는 파출테페크 동물원에 살다가 과달라하라에 있는 동물원으로 이사가는 날이었습니다.
이유는 동물원의 짝짓기 때문이었습니다.
반투는 마취를 했고 마취직후 갑자기 심장마비로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동물원이 매뉴얼을 지키지 않았다는 주장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고릴라 짝짓기를 할때
수컷대신 암컷을 옮기는게 메뉴얼 지침입니다. 하지만 반투는 그러지 못했죠.
또한 고릴라 마취한 동물원의 직원의 과실도 있었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게 전부가 아닙니다.
누군가 고릴라 반투 사체처리현장을 촬영해서 인터넷에 올렸는데
사진이 너무나 끔찍했다고 합니다.
철제 부검대 위에 있는 멕시코 고릴라 반투는 몸이 토막토막 잘려있었고
머리는 아예 잘려 떨어ㅈ나갔습니다. 또한 반투의 내장을 담아놓은것으로 보이는
비닐봉투가 바닥에 뒹굴고 있었습니다.
동물원에서는 화장을 해야 하는데
반투 덩치가 너무 커서 신체절단이 불가피했다고 해명했지만
비판여론은 수그러들 생각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정말일까요?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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